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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둘째아들 생일

깊은마당/마당 깊은 집

by 햇 비 2009. 3. 15.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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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에 태어난 우리 민석이. 어설픈 요리솜씨로 늦은 아침을 민석이가 좋아하는 도리아를 했다. 오리훈제, 떡, 딸기 등으로 상을 차렸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생각해 보니 엄마가 별로 한것도 없는 생일상을 받고 감동받은 민석이가 엄마아빠께 큰절까지 하다니..  작은것에도 감사하는 우리둘째가 대견하다. 선물은 뭘받고싶냐고 해도 특별히 부르는게 없다.  선물없이 생일상으로 넘어간 생일이 되었네. 하지만 나는 뿌듯하고 민석이가 만족하니 그걸로 된것같다.

민석아 태어나줘서 고맙고, 사랑한다. 건강하고 밝게 자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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